강릉국제영화제 개막…김서형·김래원 등 스타 총출동!
    • 입력2019-11-09 05:19
    • 수정2019-11-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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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와 문화, 예향의 도시 강원도 강릉이 이번엔 ‘영화와 사랑에 빠지다’

· 8일 저녁 7시 강릉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32개국 작품 73편 상영

· 강릉아트센터·CGV강릉·신영·고래책방·경포해변 등에서 14일까지 1주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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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강릉 출신으로 이번 영화제 오프닝 호스트를 맡은 배우 김서형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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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강릉 출신의 배우 김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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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안성기 자문위원장이 레드카펫을 밟고 관객들의 환영에 답례하고 있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강릉=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문화와 커피의 도시 강원도 강릉이 이번엔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수많은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축포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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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의 감독인 허인무, 주연배우 나문희·김수안을 비롯해 고규필·심완준·최정원, 아역배우 임한빈·강보경 등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김동호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안성기 자문위원장,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제 개최 주역들 외에도 권성동 국회의원, 전해철 국회의원, 최선근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도 대거 참가해 영화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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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수 바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강릉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는 강릉 출신의 연기파 배우 김서형이 맡았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사회자가 진행하는 기존 영화제 개막식과 달리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는데, 이 역할을 할 배우를 오프닝 호스트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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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한예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김서형은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씨네 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하며 올해 마지막 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안성기 자문위원장, 강릉 출신 배우 김래원·김서형·연우진, 개막작 주연배우 나문희, 김수안 등의 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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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문소리(왼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또 배우 문소리·권율·오정환·송민경·고보결·김인권·박명훈·안서현·오지호·예지원·이세은·정재광·한예리·윤유선, 가수 바다·이기찬 등이 강릉을 찾아 레드카펫을 밟으며 강릉영화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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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권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이와함께 임권택·배창호·이장호·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이해룡·마용천·조병구 등 원로 영화인도 강릉을 방문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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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오광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전 세계 영화계 거장들과 신예 감독들도 강릉에 집결했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윌프레드 윙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조안 고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가린 누그로호 욕자카르타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마에다 슈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리스 오디오트 감독, 한나 래둘 감독, 마르코 라비아 감독 등도 레드카펫을 밟고 개막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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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연극배우 윤석화·손숙·박정자와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이외에도 문학을 화두로 삼은 영화제답게 황동규 작가를 비롯 권지예·김수련·이근배 작가 등 국내 유명 문인들도 강릉에 발걸음해 개막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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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예지원(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강릉국제영화제는 영화 & 문학, 마스터즈 & 뉴커머즈, 강릉·강릉·강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관객을 찾아간다.

첫 번째 키워드인 영화 & 문학은 다양한 문학적 영화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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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1960∼70년대 한국 문예 영화들로 채워진 문예영화 특별전에서는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유현목 감독의 ‘장마’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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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셀카를 찍고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여성은 쓰고, 영화는 기억한다’ 섹션에서는 탕웨이 주연 허안화 감독의 ‘황금시대’, 에밀리 디킨슨의 삶을 다룬 ‘조용한 열정’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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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두 번째 키워드 마스터즈 & 뉴커머즈는 영화 거장과 신예 감독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최인호 작가 회고전에서는 ‘고래사냥’, ‘적도의 꽃’, ‘별들의 고향’ 등이 상영되고, 배창호·이장호 감독, 안성기 배우의 스페셜 토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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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고레에다 히로카즈 전’에서는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 ‘환상의 빛’, ‘걸어도 걸어도’ 등의 대표작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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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외국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여기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시간도 예정돼 있다

세 번째 키워드 ‘강릉, 강릉, 강릉’은 영화제가 열리는 강릉에서의 특별한 추억 페이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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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동호 조직위원장, 안성기 자문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하며 밝게 웃고 있다(왼쪽부터).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김응수 감독의 신작 ‘스크린 너머로’는 류한길 음악가와 함께하는 씨네라이브로 상영된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원숭이 왕자의 여행’, ‘작은 여행자들’, ‘판타스틱 Mr. 폭스’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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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동호 조직위원장, 안성기 자문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축포가 쏘아올려지고 있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영화제 기간 영화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모여 영화제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는 영화제 다보스 포럼인 ‘20+80 : 21세기 국제영화제의 회고와 전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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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선언후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 상영전 허인무 감독, 주연배우 나문희·김수안이 오프닝 호스트로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서형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강릉 명소인 고래책방에서는 정호승 시인 등 문인들이 영화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배롱야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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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공연(씨네콘서트)으로 ‘마지막 잎새’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상영됐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연극배우 박정자·손숙·윤석화와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교류공간인 씨네 포차, 직접 영화를 체험해보는 VR 라운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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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공연(씨네콘서트)으로 ‘마지막 잎새’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상영됐다,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경포 해변에서는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100인의 감독이 100초씩 제작한 ‘100X100’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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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선언후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 상영전 1000여명의 관객들이 ‘마지막 잎새’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강릉 I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폐막식 상영작은 밥 딜런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보지 마라’이다. 훌륭한 콘서트 투어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사람인 밥 딜런의 내밀한 초상을 그려낸 ‘D.A.페니베이커’ 감독의 1967년도 작품이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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