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만 활동?…"강행 아니라 주최 측과 협의 중"[SS이슈]
    • 입력2019-11-08 17:12
    • 수정2019-1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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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X1(엑스원), 첫 미니 앨범 내며 데뷔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투표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며 아이즈원과 엑스원 스케줄 논란도 거세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이 사실로 알려졌다.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안준영PD는 경찰 조사에서 전체 4개 시즌 가운데 최근 두 시즌인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하며 이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아이즈원과 엑스원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아이즈원은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를 연기했다. 선판매된 앨범은 환불조치됐고 쇼케이스과 ‘컴백쇼’ 역시 취소됐다. 그리고 컴백에 맞춰 출연했건 예능 프로그램도 통편집되거나 결방되고 있어 향후 컴백 자체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엑스원 역시 지난 8월 서울 고척돔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데뷔했지만 현재는 개점 휴업 상황이다. 다만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POP 페스타 인 방콕’,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참석에 대해 아이즈원과 달리 스케줄을 강행한다며 일부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원 관련 일정에 대해 아직 변동사항이 없다”면서 “강행이 아니라 협의 중인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에 약속된 스케줄이기에 저희 사정으로 일방적으로 취소를 요청해 피해를 끼칠 수 없기에 현재까지도 각 주최 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의 경우에는 쇼케이스와 컴백쇼, 방송 출연 등 정규앨범 발표와 맞물린 일정을 연기했지만 이미 엑스원은 경찰조사가 시작되면서 지상파 방송 출연을 할 수 없었고 이미 촬영한 광고도 송출되지 못했다. 또 현재도 앨범, 방송, 광고 등 모든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하지만 ‘K팝 페스타 인 방콕’의 경우 주최측이 해외 팬들에게 티켓을 판매한 상황이고 ‘V 하트비트’ 역시 가입비를 낸 사람들에게 선예매를 했기에 엑스원 측이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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