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으뜸' RYU의 가치와 미래…美 언론서 지속 관심
    • 입력2019-11-08 09:47
    • 수정2019-11-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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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 이적시장에서 주목받는 류현진. 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프리에이전트(FA) 류현진(32)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전망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MLB.com이 류현진의 텍사스행을 점친 데 이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류현진은 저평가 된 선수’라며 FA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카드로 꼽았다.

ESPN은 8일(한국시간) ‘류현진은 2020시즌 33세가 된다. 팔꿈치와 어깨 수술 이력 등이 있다. 삼진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59번째에 해당한다’면서도 ‘하지만 류현진은 장점이 더 많은 선수다. 100이닝 이상 투수 130명 중 두 번째로 볼넷 허용이 적다. 땅볼 유도율과 평균 타구 속도도 10위다.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ML) 최고의 무기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전부터 우려 요소로 꼽힌 부상 이력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간) 빠지긴 했지만 최근 3년간 팔 부상도 없었고 대체로 건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댈러스 카이클과 비슷한 유형으로 언급했다. 1년 전 FA였던 카이클은 올해 6월에야 애틀랜타와 계약한 적이 있다. ESPN은 ‘류현진이 카이클보다 우수한 투수다. 더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다수 팀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올해 LA다저스에서 정규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ML 전체 1위였고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대부분 류현진의 이같은 상징성에도 부상 이력이나 많은 나이를 고려해 저평가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은’ 투수로 분류돼 관심을 보이는 팀이 늘어날 수있다는 견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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