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우크라이나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 합의각서 체결
    • 입력2019-11-07 16:35
    • 수정2019-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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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리스 제공
7일 카리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현지시간 7일 오후 4시 유의미한 MOA(이하 합의각서)를 체결, 카리스가 포함된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3자 계약이 14억 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합의됐다. 제공 | 카리스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글로벌 플라스틱 가드레일 선도기업인 주식회사 카리스가 중앙아시아에 이어 서유럽까지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카리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현지시간 7일 오후 4시 유의미한 MOA(이하 합의각서)를 체결, 카리스가 포함된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3자 계약이 14억 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합의됐다.

카리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노베이션 마켓 행사’ 중 유철 카리스 대표,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SFII) 스타브니우크 사장, 투자그룹 ‘소크라’의 블라들렌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3자간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총 두 가지 내용이 핵심 골자다. 우선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800곳에 충전기 6800개 설치(3억4000만 달러 규모)와 우크라이나 도로 현대화 사업(10억 달러 규모)이다. 현대화 도로에는 카리스의 주력상품인 레진 가드레일이 대거 포함됐다.

3자는 이와 별도로 합의를 통해 계약 진행을 위한 세부 사항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스는 순조로운 계약 진행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법인 ‘카리스우크라이나(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카리스우크라이나’는 주식회사 카리스가 44%로 최대 지분을 확보했고, 법인의 대표는 유철 카리스 대표가 맡기로 했다. 회사 측은 법인이 설립되는 대로 준비된 자금 14억 달러가 ‘카리스우크라이나’에 바로 입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리스 우크라이나’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현지 업체인 건설도로 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리스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도로사업에도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크라이나 사업에는 미국의 자산 관리 및 투자 자문 회사인 LDJ 캐피탈 데이비드 드레이트가 함께 참여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번 ‘카리스 우크라이나’ 전기충전소 사업과 도로 현대화 사업에는 가드레일 사업도 포함 됐으며 충전소 부근에 가드레일을 함께 설치하는 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리스는 향후 흑해와 발트해를 연결 짓는 도로공사(우크라이나 부문 50억 달러)에도 ‘카리스 우크라이나’로서 참여할 계획이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올해 중앙아시아를 넘어 서유럽까지 카리스의 영역이 확장돼 감회가 새롭다”며 “우크라이나 사업 진행은 연내 법인 설립 후 즉각 시행 될 예정이며 전기충전소 사업부터 내년 초에 시작해 2년 이내에 완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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