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신예 배인혁이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 신작 ‘XX’(엑스엑스)에 합류한다.

웹드라마 ‘XX(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배인혁은 XX의 바텐더 대니 역을 맡았다. 나나(하니 분)가 의지하는 유일한 동료로, 특유의 위트와 더불어 맨투맨이 어울리는 단정한 청년의 모습과 셔츠가 어울리는 어른 남자의 섹시미까지 모두 갖춘 인물이다.

대니를 통해 훈남의 정석을 발산, 여심을 사로잡을 배인혁은 지난 여름 가수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박보영, 박보미, 김성범, 이예림 등이 소속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 올해 쉼 없이 작품을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배인혁은 웹뮤비 ‘러브버즈’와 웹드라마 ‘트리플썸2’, ‘연남동 키스신’에 이어 ‘XX’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대세 유망주임을 인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출연 작품마다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인혁이 하니, 황승언과 호흡하는 ‘XX’는 총 10부작으로 오는 13일 크랭크인에 돌입해 2020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피데스스파티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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