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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은 신규 노선에 대한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일본항공은 2020년도 신규노선으로 발표했던 도쿄(나리타)-블라디보스토크, 도쿄(나리타)-벵갈루루 노선의 운항 개시일을 결정했다. 또한 2020년 하계 스케줄에서 도쿄(나리타)-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설하고, 도쿄(나리타)-괌 노선의 증편 또한 결정했다. 해당 노선은 이달 6일 오후 2시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JAL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쾌적성, 네트워크의 확충,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향해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된 도쿄(나리타)-블라디보스토크는 2020년 2월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잉 737-800을 이용, 주3회 운항하며 3월29일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도쿄(나리타)-벵갈루루 운항 스케줄은 2020년 3월 29일부터 보잉 787-8(SS8)을 이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도쿄(나리타)-샌프란시스코 운항 스케줄 역시 2020년 3월 29일부터 보잉 787-8(SS8)을 이용해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증편은 도쿄(나리타)에서 출발 괌까지 2020년 7월1일부터 보잉 767-300ER(SS6) 편으로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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