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헬스메디 의학 다큐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현대미디어계열의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가 오는 2일 낮12시에 자체제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시대! 청진기에서 AI 의료기기로’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KCA)의 ‘2019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의 발전과 현주소를 집중 조명한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진화하는 의료현장, 로봇강국 일본,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미래를 위한 준비 4가지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앞두고 한국에서 어떻게 건강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또한 미래 바이오헬스산업 강국을 위해서는 지적재산권을 어떻게 관리 및 활용해야 하는지,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이는 치과, AR기술과 최첨단 로봇으로 환자의 재활을 돕는 정형외과,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신약개발의 연구 기간은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 제약회사 등 다양한 의료계 사례가 공개된다.

특히 가정용 반려 로봇, 노인의 건강을 돌보는 치매 예방 로봇 등을 개발한 해외 유명 인공지능 로봇 개발 회사를 찾아갈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 정형석 성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이 직접 작곡한 음악을 추가해 시청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헬스메디tv의 장정환PD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의료계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고, 국민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의료계 변화에 따른 미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출연 및 의학감수를 한 문영래 정형외과 전문의는 “4차 산업혁명이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의료 기술들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부작 특집 의학 다큐멘터리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진기에서 AI 의료기기로’는 오는 2일 토요일 낮 12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영된다. (헬스메디tv 공식 유튜브에서도 공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를 운영하고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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