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분실해도 지갑 내 암호화폐 회수...노바 솔루션 SDC19에서 시연
    • 입력2019-10-30 10:02
    • 수정2019-10-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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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버스
 출처 | 트러스트버스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휴대폰 분실·파손 시 월렛에 보관된 암호화폐를 원상 복구해 주는 솔루션이 올해 안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트러스트버스(TrustVerse, TRV)는 코스콤(KOSCOM)의 공인인증을 기반으로,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연동된 트러스트버스의 월렛 복구&회수 서비스를 29일~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19)’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트버스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19)’에 참석해 노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는 “암호화폐의 본질적 문제가 잃어버리면 대안이 없다는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6개월 전 세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핵심기술 구현을 완료해 이번 SDC에서 공개했다”고 말했다.

노바는 디지털 자산 복원에 필요한 정보는 암호화를 거쳐 여러 개의 암호코드로 나눠 개별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되고 복원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디지털 자산을 복원하려면 나누어진 모든 암호코드가 필요하며, 각 암호코드의 복원 단계별로 복잡한 개인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노바는 트러스트버스가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제공한 암호화폐 지갑 ‘마스(MARS)’에 탑재된다. 이로써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는 노바를 통해서 휴대폰 분실이나 실수로 초기화를 진행한 경우에도 월렛에 보관된 모든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트러스트버스는 이미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자산 분석 솔루션인 ‘주피터(JUPITER)’와 QR코드 기반 암호화폐 지갑인 ‘마스’를 탑재했다. 또 삼성의 블록체인 파트너사인 트러스트버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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