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아부다비 공연 사진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아부다비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지난 24일에 아부다비 문화 재단(Abu Dhabi Cultural Foundation)에서 열린 ‘2019 아부다비 코리아 페스티벌 개막공연(The opening concert of Korea Festival 2019 in Abu Dhabi)’에 디크런치가 초대되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디크런치는 자작곡 스틸러(STEALER)와 작당모의(Are you ready?)를 포함해 K-POP 선배들의 명곡 메들리를 준비해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2019 아부다비 코리아 페스티벌 (Korea Festival 2019 in Abu Dhabi)’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국제 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 UAE 한국문화원, 주아부다비대한민국대사관, 아부다비문화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아부다비 현지에 K-POP의 관심과 한류 붐이 지속되고 있다. 떠오르는 케이팝의 신예 그룹 디크런치를 초대해 개막공연으로 현지 팬들에게 케이팝을 알리고,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디크런치(D-CRUNCH)는 지난 ‘KCON 2019 JAPAN’을 통해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M0527’을 발매하고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올에스컴퍼니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