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23일 서효림은 김수미 아들 사업가 정 모 씨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서효림은 현재 김수미와 SBS PLU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방송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서효림과 김수미는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친분을 드러내기도. 이에 앞서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tvN ‘수미네 반찬’에도 함께 출연해 호흡한 인연도 있다.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2007년 KBS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인순이는 예쁘다’,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KBS2 ‘뮤직뱅크’, FashionN ‘팔로우미7’에서는 MC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 실력도 선보였다. 지난해 KBS2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주연으로 극을 이끌었고 지난달부터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과 진솔한 입담으로 매 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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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 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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