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의 끝내기와 박병호의 항의...이겼지만 찜찜한 두산의 1차전 승리[SS리뷰]
    • 입력2019-10-23 09:18
    • 수정2019-10-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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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병호 \'인플레이에 선수들이 다 뛰어 나왔어요\'
키움 박병호가 9회말 오재일 끝내기 이후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2019. 10. 22.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두산은 22일 열린 키움과의 한국시리즈(KS) 1차전 9회 만루에서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오재일은 키움 마무리 오주원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타구를 외야의 빈 곳으로 보냈다. 오재일은 환호하며 베이스를 돌았다. 동료들도 달려나와 함께 1차전 승리를 기뻐했다.

그런데 오재일의 표정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세리머니를 멈췄다. 1루 쪽에서 박병호가 심판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잡혔다. 박병호는 타자주자 오재일이 1루주자 김재환을 추월한 점을 항의했다. 야구규칙에 따르면 후위주자가 아웃되지 않은 선행주자를 앞지르면 아웃된다.

심판은 박병호의 항의를 인정했고 오재일은 아웃됐다. 그러나 1사 만루였기에 3루주자 박건우는 2사 상황에서 홈을 밟으며 경기는 두산 승리로 끝났다.

두산은 1차전 승리를 가져갔지만 경기 내용면에선 실책이 여러번 나오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오재일의 선행주자 추월에 앞선 페르난데스는 스리피트 라인을 어기며 아웃되는 모습을 보였다.

키움도 결국 수비실책으로 패했다. 9회 김하성은 박건우의 평범한 타구를 놓쳤고 오주원과 박병호는 정수빈의 번트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호흡이 맞지 않으며 내야안타를 내줬다. 4회엔 요키시가 보크에 이어 박동원의 2루 견제구에 얼굴을 강타 당하는 아찔한 모습도 보였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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