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키움, 요키시 박동원 송구에 안면 강타…빅이닝 허용
    • 입력2019-10-22 20:09
    • 수정2019-10-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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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키움 요키시, 갑작스런 4회 부상...
키움 선발 요키시가 22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1-4로 부상을 입고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있다. 2019.10.2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단단하게 질주하던 키움이 흔들리고 있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가 보크를 범한 것을 시작으로 3루수 김웅빈의 수비 에러, 박동원의 2루 송구에 요키시가 집중력을 잃으며 얼굴을 맞고 말았다.

키움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1차전 4회말에 요키시·박동원 배터리와 내야수비가 급격히 무너졌다. 2사 2루 위기에서 요키시가 내야 땅볼타구를 유도했지만 3루수 김웅빈이 에러를 범했다. 그 사이 두산은 2루주자 김재호가 홈까지 내달리며 4-1로 달아났다.

키움은 바로 다음 순간에도 허무한 실책으로 베이스를 내줬다. 포수 박동원이 1루 주자 박건우의 도루를 저지하려고 2루 송구에 임했으나 요키시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투구판에서 물러나려고 했다. 공에 시선을 두지 않은 요키시는 박동원의 송구에 얼굴을 맞는 초유의 사고를 겪었다. 그 사이 박건우는 2루를 지나 3루까지 점령했다.

요키시의 부상으로 순식간에 키움 더그아웃이 술렁였지만 다행히 요키시는 큰 부상을 피하며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정수빈을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무너졌다. 키움이 보인 두 차례 빈 틈이 고스란히 두산의 빅이닝으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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