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추홀구 청사 전경
미추홀구청 전경(제공=미추홀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미추홀구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 용현동 575-1번지 일원 고속종점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알렸다.

22일 미추홀구는 고속종점지하차도가 잦은 도로 소성변형과 포트홀이 발생하고, 지하차도 신축이음부와 천장에 누수가 생기면서 겨울철 고드름에 의한 차량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다.

구는 고속종점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사 구간이 고속종점지하차도 내 왕복4차선으로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아스콘절삭, 폐기물 반출과 도로포장공사 등을 실시한다.

구청 건설과 관계자는“고속종점지하차도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 공사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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