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만원 관중 이룬 두산과 한화의 잠실 경기
잠실구장.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올시즌 포스트시즌 입장권 판매가 이전에 비해 저조하다. 준플레이오프(준PO)와 플레이오프(PO) 경기에선 곳곳에 빈자리가 보였다.

포스트시즌 8경기(와일드카드 1경기, 준PO 4경기, PO 3경기)의 누적관중은 15만2199명이다. 경기당 평균 2만명이 되지 않았다. 매진사례는 주중 경기가 아닌 공휴일에 열린 경기였다.

그러나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KS)에서는 열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 2시부터 KS 예매 사이트가 오픈했는데,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됐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모두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 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격돌하는 한국시리즈는 10월 22일 잠실구장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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