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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리버풀녀’ 정유나가 최근 자신의 SNS에 핑크빛 비키니를 입고 남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정유나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휴명 휴양지인 발리섬의 아야나 리조트를 찾아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에서 정유나는 요트위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완벽한 굴곡을 뽐냈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광팬으로서 SNS에 리버풀과 관련된 게시물을 자주 올려 ‘리버풀녀’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정유나는 4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24살의 어린 나이지만 또래의 여성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다수의 강의를 펼치기도 해 ‘강의하는 인플루언서’라는 또 다른 애칭도 갖고 있다. 특히 건강과 뷰티를 위해 시작한 피트니스를 통해 완벽한 S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도 탄탄한 38인치 애플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넘치는 매력과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SNS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유나는 최근 단독 화보집을 내며 인기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화보집 발간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유나는 “스트리트 패션, 힙합 등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지만 많은 팬들이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짖굿은 질문이지만 나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 즐겁게 받아들인다. 참고로 아직 남자친구는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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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정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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