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kjaer
앤디 서키스(왼쪽)와 솔샤르 감독. 출처 | 각 개인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과 닮은꼴 스타는 누가 있을까.

12일(현지시간) 영국 가십 매체 ‘데일리 스타’는 EPL 스타와 닮은꼴을 찾았다. 먼저 최근 팀의 부진으로 도마 위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영국 배우 앤디 서키스와 닮았다고 주목했다. 앤디 서키스는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 시리즈에서 골룸 역을 연기한 배우다. 현재 EPL 12위에 머문 맨유를 비판하기 위해 ‘데일리 스타‘가 가장 먼저 솔샤르 감독과 닮은 꼴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에 이어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과 사우스햄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도 거론했다. 특히 손흥민이 뛰어 국내 축구팬에 익숙한 마리우 포체티노 감독도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화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어 퓨 굿 맨(1992)’ ‘배트맨(1989)’ 등에 출연한 원로 배우 잭 니콜슨을 닮은꼴로 꼽았다.

이 외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우디,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은 영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햄스워스를 언급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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