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간판멤버 아니면 어때?', 핫샷 최준혁-블락비 비범의 '싱어송라이터' 진지 행보[SS뮤직]
    • 입력2019-10-01 07:00
    • 수정2019-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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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 재킷이미지_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소속 아이돌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싱어송라이터들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동안 대중에게 널리 알리지 못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맞이했다.

6인조 그룹 핫샷(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의 리더 최준혁은 지난 27일 싱글 ‘팔베개’를 발매했다.

‘팔베개’는 감미로운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 위에 그만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점점 깊어지는 가을에 듣기 좋은 R&B 장르의 곡이다.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곡의 인트로와 사랑하는 너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속삭이는 듯한 보컬은 후렴에서 점점 고조되며, 서로의 품속에서 시간을 멈추고 싶다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핫샷에서 최준혁은 리더이긴 하지만 워너원 출신 하성운, JBJ 출신 노태현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 하지만 팀 메인보컬로서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온 최준혁은 이번 ‘팔베게’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7인조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비범)의 비범도 독자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90930 비범, 두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보도자료
비범 ‘피날레’ 티저.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비범은 지난 29일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피날레(Finale)’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짙은 어둠을 밝히는 불꽃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선사하고 있다. ‘피날레’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비범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멤버이지만 지코, 피오, 박경 등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게 사실이다. 비범은 이번 노래 ‘불꽃’에서도 작사·작곡에 참여, 미처 드러내지 못했던 음악적 재능을 가요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핫샷 최준혁, 블락비 비범 모두 소속팀 내에서 다른 멤버들에 가려져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작사·작곡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음악적 진정성을 지난 멤버들인 만큼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최준혁 ‘발베개’ 티저. 사진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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