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오연서가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공개된 화보에서 오연서는 ‘Day Dream in the night’이라는 콘셉트 아래 낮과 밤을 데일리하거나 드레시한 무드로 풀어냈다. 또한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화이트 니트에 숏팬츠, 연핑크 터틀넥에 데님 진을 매치한 데일리룩부터 강렬한 레드가 인상적인 코트, 선명한 블루 니트 원피스에 매치한 오버니 스타일의 부츠로 FW 시즌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촬영을 이끌어간 오연서는 데일리 룩과 드레시 룩이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각각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시키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의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꽃미남 혐오증이라는 하자를 지닌 고등학교 체육교사 주서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스튜어트 와이츠먼, 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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