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인관람객과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콘텐츠 외에도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여러 행사를 개최한 모습.(제공=영광군)

[영광=스포츠서울 최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인관람객과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콘텐츠 외에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여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엑스포에서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미래인재 과학축전과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있다.

먼저 미래인재 과학축전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인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가 영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기계인형, 글라이더 만들기 등 50여 개에 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장을 찾을 초·중·고등학생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댄스 선발대회, 지역 청소년·청년 창업 홍보 부스 운영, 글로리 메이커 페어 등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많은 행사들을 통해 미래인재들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행사 방문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력 육성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미래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만이 아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영민기자 cym717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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