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뮤직]'Firework' 라붐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간절하게 준비했다"(인터뷰)
    • 입력2019-09-23 07:12
    • 수정2019-09-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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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5인조 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이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생애 첫 정규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와 성장을 가감없이 담아냈다. 멤버 소연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파이어워크(Firework)’는 ‘체온’과 ‘불을 켜’의 연장선에서 라붐의 또 다른 성숙미를 뽐내고 있고, 단체곡 외에도 멤버들이 솔로 자작곡을 수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활동으로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라붐이지만 그동안 멤버 탈퇴와 공백기 등 여러 붙임도 공존해왔다. 컴백 전 만난 솔빈은 “지엔 언니와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면서 하자고 했다. 다들 은연 중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앨범을 준비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야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는데 더 간절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소연 역시 “지엔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데뷔때 돌아간 것처럼 하겠다 했고 나는 마지막인 것 처럼 하겠다 했는데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9개월만에 컴백과 첫 정규앨범이기에 준비과정이 남달랐을 것 같다. 특히 소연은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연-각자 자작곡을 맡아 수록곡을 썼다. 모두 열개의 트랙인데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서 직접적으로 맞 닿은 앨범이자 멤버들의 개성이 잘 담아있다. ‘체온’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에 이름을 올리는것이 영광스럽고 기쁘다. 애착이 더 간다.
유정-멤버들 솔로곡이 들어가는 것이 처음인데 각자 곡 참여를 해서 애착이 가고 고생을 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또 첫 정규라 팬송도 넣었고 단체곡은 밝고 따뜻하고 희망차다.

-타이틀곡 ‘파이어 워크(Firework)’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고 변신을 꾀했다.
소연
-‘체온’ 이전에는 상큼발랄하고 통통 튄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성숙하게 들어가고 여성스러움도 보여드릴려고 한다. 강렬한 느낌이라서 진짜 여인이 됐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다. 제가 볼때는 나이대에 맞게 성숙했고 어른이 됐다. 기존의 보던 성숙함이 아니라 우리만의 유니크한 성숙함이 있다.
솔빈-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놀라는 게 우리에게도 이런부분이 있다는 것을 점점 많이 느껴지는데 대중 분들도 같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유정-상큼함과 발랄함도 있는데 라붐이 어떤 콘셉트이든 잘 소화한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카멜레온이면 좋겠고 이번에는 강렬한 성숙미를 도전했는데 재발견의 라붐이고 싶다.
라붐 7
-솔로곡 작업이 궁금하다.
지엔-한곡을 내가 끌고 가려고 하니깐 생각보다 어렵다. 들어보니 많이 부족해서 녹음을 많이 하고 다시금 매인 보컬의 힘을 느꼈다.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내 감성과 보여주고 싶은 색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다.
유정-작년부터 작업했는데 애정하는 곡을 실게 되서 기뻤다. 당시 가이드의 느낌이 오히려 지금보다 좋아 필요한 부분을 쓰기도 했는데 기분도 이상하면서 신기했다
솔빈-단체곡을 녹음하면서 걸린 시간의 반 밖에 안 걸릴 줄 알았는데, 3~4배는 더 걸리더라. 언니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발라드라서 실력보다는 가사 전달과 목소리와 감성을 많이 들려드리고자 했다. 개인적으로 모두 겹치는 장르가 없고 발라드여도 템포가 달라서 극장같은 느낌이다. 앨범 전체를 조화롭게 들을 수 있어 좋고 흥미로운 앨범이 될 것 같다.
해인-개인곡을 하려니 제가 가진 것을 느끼고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진짜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 잘 나온 것 같고 재밌게 녹음했다.
소연-팝스타의 파워풀한 곡이다. 이번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보컬을 보여드리려고 해서 가사 내용도 대담하다. 나 역시 멤버들의 필요성과 팀의 소중함을 느꼈다.
라붐 5
-라붐 멤버들의 개인적인 목표는 조금 다를 것 같다.
해인-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이것저것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 욕심이 난다. 연기와 가수 모두 그런것을 알아가면서 목표를 정하고 있다.
지엔-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연기와 예능 쪽도 해보고 싶다. 데뷔때는 예능 울렁증이 있었는데 잘해야 된다는 것이 있는데 이제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연-우선은 지금 부족한데 작사 작곡도 배우고 싶다. 지금 라붐 색의 가사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른 팀에도 한번 붙여보고 싶다. OST라든지 저의 목소리가 활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음악과 관련된 곳에는 많은 것을 하고 싶다.
솔빈-연기 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 분야에 잘하고 싶고, 그리고 연극도 기회가 된다면하고 싶다. 작사·작곡도 좋아해서 사운드 클라우드나 유튜브에 팬들에게 공개해보고 싶다.
유정-라붐 활동을 하면서 얻어진 노하우로 라디오나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성우-애니메이션 더빙등 해보고 싶다. 길이 열리는 대로 도전해 보고 싶다.

-라붐의 소원이 궁금하다
해인
-라붐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소연-우리의 길이 평탄하길 바라고 3~50년을 두고 봐도 촌스럽지 않고 배울점이 많은 팀이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에서 콘서트를 꼭해보고 싶다.
유정-음악 장르나 콘셉트의 제한 없이 여러가자를 소화하고 싶다.
솔빈-저의 큰 목표는 1위도 해보고 싶고 음원차트 상위권도 하고 싶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팬들인 라떼(라붐의 ‘라’ + 프랑스어로 미인이라는 뜻인 보떼의 ‘떼’를 합친 이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소연
-팬들은 항상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있어주는 존재다. 우리 자체를 좋아해 주셔서 먼곳에서도 와주시고 인사해주시고 하는데 대단하시고 고맙다.
해인-일단 첫 정규앨범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를 많이 한 만큼 보답하고 싶다. 항상 옆에서 있어서 고맙고 보여줄 일이 많이 남았고 많이 보답할 수 있게 있어달라.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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