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희망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
    • 입력2019-09-22 13:50
    • 수정2019-09-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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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식에서 진행된 커팅식
정태영삼 맛캐다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영월 김삿갓면) 재개장식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강원랜드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이하 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가 20일 오전 11시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점주 신학녀(61)씨를 비롯해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적가치실현실장, 이창덕 영월군 환경위생과장, 장재덕 한국외식업중앙회영월군지부장, 강원랜드 재능기부 직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식당의 앞날을 응원했다.

점주 신 씨는 지난 1992년 돼지축사를 운영하던 남편과 함께 식육점식당을 오픈했지만 작은 아들의 교통사고, 구제역으로 인한 축사 폐기, 남편의 담낭암 발병으로 인해 식당 문을 닫게 됐다.

신씨는 다시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을 신청해 종합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강원랜드 재능기부직원들로부터 조리교육, 서비스교육, 위생교육 등을 받았다.

재개장식에서 진행된 커팅식
정태영삼 맛캐다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영월 김삿갓면) 재개장식

새로 오픈한 ‘보리밭사잇길로’는 국제 슬로 시티의 영월, 김삿갓면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대표적 슬로푸드인 보리밥을 주메뉴로 내세웠다.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식당은 청결하고 시골의 정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신씨는 재개장식에서 “식당을 다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강원랜드 직원들에게 교육 받은 그대로 맛 좋고,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개장식에서 진행된 커팅식
정태영삼 맛캐다 9호점 보리밭사잇길로(영월 김삿갓면) 재개장식

한편 ‘정·태·영·삼 맛캐다!’는 폐광지역 영세 식당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을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랜드 희망재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개장한 정선군 1호점 ‘포앤카츠650’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식당이 성업 중이다.

올해는 9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4개 식당에 대한 지원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2020년도‘정·태·영·삼 맛캐다!’참여 식당을 모집할 계획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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