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지방에 사는 뽀로로가 더운 열대국가 필리핀에 왔다.

[세부(필리핀)=글·사진 |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포토]북극보다 낫네, 필리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온 뽀로로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북극에 사는 펭귄 뽀로로가 왔다.(원래 펭귄은 남극에 살지만, 극중에는 북극곰 포비와 한 마을에 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가족형 휴양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운영사 프로푸드 인터내셔널과 뽀로로의 파크 사업 매니지먼트를 주관하는 뽀로로파크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뽀로로가 등장했다.

아이코닉스 최종일 회장, 뽀로로파크 최진식 사장,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저스틴 위(Justin Uy)회장(왼쪽부터) 등 계약 당사자들이 뽀로로를 만나 즐겁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운영사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은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 과일제품을 납품하는 세계 최대 과일 생산 및 가공업체다.

한국인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높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이날 개장 10주년을 맞아 뽀로로 파크를 새로운 시설로 신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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