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지창욱이 군 전역 후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배우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4월 전역 후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지창욱은 "군 전역 후 복귀작인만큼 굉장히 긴장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데도 너무 긴장이 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만에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인간 해동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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