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 양현석 성접대 무혐의로 주가 급등…원정 도박·마약 개입은 조사ing[SS초점]
    • 입력2019-09-20 15:26
    • 수정2019-09-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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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현석 전 YG 대표,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찰 출석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양현석 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0일 오후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6.430%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만 7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2014년 당시 금융 거래 내용과 통신 내용, 외국인 재력가와의 자리에 동석한 여성의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 여부를 살폈으나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이 인정될 만한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양 전 대표는 현재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등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해 승리와 양 전 대표를 소환한 바 있다. 승리는 지난 달 28일 이뤄진 조사에서 원정도박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현석 전 대표는 하루 뒤인 29일 조사를 받았지만 도박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환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던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혐의를 일부 인정하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면서 이에 양 전 대표의 개입 의혹도 여전히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은폐하려 개입한 의혹을 받고있는 양 전 대표도 곧 소환할 예정이다. 양 전 대표 역시 비아이처럼 회유 정황에 대해 한결같이 부인해왔다.

와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양 전 대표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지만 아직 원정도박·환치기 혐의와 비아이 마약 혐의에 대한 개입 의혹은 조사 중이기에 향후 조사 결과에 귀추가 모이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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