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K 산체스, 시즌 17승을 향해~!
SK 선발 산체스가 8일 수원 kt전에서 역투하고있다. 2019.09.08. 수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가 턱밑까지 쫓아온 키움전 선발투수로 앙헬 산체스를 내정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 확정을 노리는 SK는 2위 키움과 오는 20일 홈경기를 치른다. 17일까지 SK는 키움에 4경기 차 앞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은 경기수가 많지 않아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우승 확정 시기를 더 당길 수 있다.

SK 염경엽 감독은 “키움전 선발투수로 산체스가 나간다”고 확언했다. 산체스는 26경기에 나서 16승5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 중이다. 팀내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키움전 2경기에서도 1승, 평균자책점 1.64로 강했다. 홈에서도 10경기 등판해 8승으로 무패행진(평균자책점 2.40)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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