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힘차게 공 뿌리는 두산 선발 후랭코프
두산 후랭코프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과 SK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후랭코프는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2019. 8. 28.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후랭코프 - 이영하 더블헤더 선발출격…

두산이 오는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선두 SK와의 더블헤더에 출전할 선발 투수를 미리 예고했다. 더블헤더 1경기에는 세스 후랭코프, 2경기에는 이영하가 선발 출격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6일 잠실구장에서 키움전을 앞두고 “SK와 더블헤더에 후랭코프와 이영하가 나간다”며 “후랭코프가 또 아프다고 하진 않겠죠?”라며 농담을 던졌다. 후랭코프는 선발 로테이션 순서로는 전날 LG전에 등판해야했지만 어깨 뭉침 증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기로 했고, 대신 최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후랭코프는 올시즌 19경기에서 방어율 3.69에 7승8패, 이영하는 25경기에서 방어율 3.82에 14승4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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