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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투수 김광현이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키움의 경기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박동원을 3루 직선타로 잡아낸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19. 9. 11.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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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투수 김광현이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키움의 경기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박동원을 3루 직선타로 잡아낸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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