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송유빈이 솔직담백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는 대세 아이돌 송유빈이 출연한다.


송유빈은 이날의 주인공이 두 남녀의 소개팅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며 마치 직접 소개팅에 나간 것처럼 심취한다. 특히 "장거리 연애를 할 때, 10분을 보더라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 것인가"라는 MC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만나러 간다"라며 솔직한 연애관을 고백한다. 송유빈의 연이은 솔직 발언에 MC 신동엽은 "그런 연애를 많이 해봤느냐?"라며 기습 질문한다. 예기치 못한 MC 신동엽의 질문에 송유빈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이날 주인공 커플은 직업부터 취향까지 꼭 닮은 도플갱어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어떤 소개팅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은 만난 지 30분 만에 함께 아이돌 안무를 추며 K팝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등 사상 초유의 '케미'를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이 관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셀프진단법'을 소개한다.


한편, '오늘의 운세'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JTBC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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