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그룹 볼빨간 사춘기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자기복제 비판에 대해 "이제 와서 말하지만 자기복제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곡을 쓰다 보니 색이 비슷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앨범으로 인해 우리가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도 이런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발판 혹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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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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