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0_KoN_photo
바이올리니스트 콘. 제공|HJ컬쳐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이 9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아주 특별한 연주를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은 신영필의 새로운 이사 장석현(정성모 분)이 참석한 ‘격려의 밤’에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격정적으로 연주했다. 눈앞에서 KoN(콘)의 바이올린 연주를 지켜본 연기자들은 촬영 종료 후 KoN(콘)의 화려한 연주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KoN(콘)이 맡은 조한석 역은 신영필의 악장으로 골치 아픈 일들은 최대한 모르는 척 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만은 완벽주의자인 캐릭터다. 그 동안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 배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KoN(콘)이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주인공 파가니니 역을 원캐스트로 맡아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KoN(콘)은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뮤지컬 ‘세종, 1446-여민락 콘서트’에서 MC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