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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와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담당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회사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일반사항, 인터넷 회원 가입 신청 시 개인정보 수집 절차,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파기, 외주업체에 전산업무(ERP) 용역 시 확인사항, 영상정보(CCTV) 처리절차, 사내 전산망 접속 기록 관리 등 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했다.
협회는 지난 9월2일 대전역 KTX 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용인송담대학교 박영철 교수를 초청하여 골프장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전반에 걸친 제1차 단체교육을 실시했고, 제2차 단체교육은 9월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자율규제단체로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단체교육과 자문을 신속히 실시하여 골퍼들의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회원사들의 전산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