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를 위해 서울에 전셋집을 계약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아들 매덕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가 서울 집 전세 계약을 한 사실을 전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아들 매덕스를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3박 4일간 머물렀다.


미국으로 돌아간 안젤리나 졸리는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울어서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큰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수도 없이 뒤돌아보고 손을 흔들었다”며 “공항에서 6번은 뒤돌아봤다. 매덕스는 다정하게 그 자리에서 계속 손을 흔들었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매덕스가 알게 돼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를 위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아파트를 전세계약했다.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보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세가 6억~10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덕스가 다니는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를 위해 한국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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