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가수 이루가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나오고 왜 여길 온 거야...? 축하한다! #강남 #품절남 라임 무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소파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강남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 날렵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앞서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7개월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이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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