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불타는 청춘' 배우 권민중이 소개팅 일화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는 김민우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는 최민용, 구본승과 시장을 보러 나섰다. 나머지 멤버들은 한옥에 남아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때 비가 내렸고, 멤버들은 저마다 센치해져 속마음을 털어놨다.


권민중은 "비 오는 날은 늦게 일어나고 싶더라"면서 "그때는 옆에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조하나는 "그렇다고 결혼하려고 노력하진 않잖아?"라고 물었다.


권민중은 "소개팅 해달라고 해도 요즘은 잘 안 해준다"면서 "당일 오전에 퇴짜 맞은 적도 있다. 갑자기 너무 부담스럽다면서 퇴짜를 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SBS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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