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한 번 더'…정정용 감독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 입력2019-08-21 05:45
    • 수정2019-08-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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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정정용 감독이 U-20 축구대표팀을 한 번 더 맡는다.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지난 5~6월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일궈내며 ‘국민 사령탑’ 반열에 올라선 정정용 감독이 한 번 더 U-20 월드컵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정 감독과의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2년이다. 결국 정 감독은 올해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 예선, 내년 U-19 아시아선수권 본선, 2년 뒤 U-20 월드컵(개최지 미정)까지 한국 축구 미래 주역들과 한 번 더 아름다운 여정을 떠나게 됐다. 정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10여년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대 유소년 팀을 지도했다. 그런 노력이 폴란드에서 빛을 발했다. U-20 월드컵에서 남아공과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한국 남자축구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었다.

정 감독은 “성인과 유소년 가교 구실을 하는 U-20 대표팀을 전담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의 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U-20 월드컵 결승전까지 치르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팀 철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2021년에 U-20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 U-18 대표팀 34명을 26일부터 목포축구센터에 소집, 점검하게 된다. 정 감독은 폴란드 U-20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추계고교축구연맹전, K리그 U-18 유스 챔피언십 등 현장을 다니며 새 얼굴을 찾아다녔다.

정정용호 2기는 오는 11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U-19 아시아선수권 예선을 통해 첫 발을 내딛는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U-20 대표 선수들을 육성하고 한국 축구 미래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협회와의 유소년 전임지도자 계약 기간이 2년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U-20 연령대를 전담하는 계약을 새로 맺었다”고 밝혀 정 감독이 유소년 지도자의 새 기원 열어젖혔다고 설명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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