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기관 모집한다)
인천중구청 전경(제공=중구청)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중구가 발달 장애인 복지향상에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중구청은 지난 14일, 영종국제도시의 성인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발달 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은 발달 장애 청소년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등록하여 그룹을 구성하고 취미·여가,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관계자는 25일까지 제공기관 모집공고를 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제공기관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가 신청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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