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남성지 맥심(MAXIM)에서 지난 8일 일반 여성들의 모델 도전기를 담은 리얼 서바이벌 투표 프로그램 '미맥콘 2019'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맥콘 2019'는 맥심의 모델 콘테스트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100% 리얼로 담아낸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될 이 시리즈는 총 도전자 117명 중 맥심 편집부가 선발한 35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아찔한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현재 공개된 1화, 2화의 누적 조회수는 50만이 훌쩍 넘었다.


가장 최근 공개된 '미맥콘 2019' 두 번째 에피소드는 투표 마감 직전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순위를 긴장감 있게 보여준다. 그녀들에 앞서 먼저 맥심의 간판 모델이 된 현직 미스맥심들이 참가자들을 하나하나 평가하는 장면도 흥미롭다. 특히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두며 가장 많은 표지에 등장한 미스맥심 김소희,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글래머 미스맥심 엄상미 등이 2화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현재 '미맥콘 2019' 영상에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그녀들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에 환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맥심 관계자는, “영어 자막을 달아달라는 해외 구독자들의 요청이 쏟아져 1화부터는 영‧한 자막을 동시에 볼 수 있게 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는 현직 영어 선생님, 아마추어 주짓수 선수, 레이싱 모델, 평범한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이 출전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다음 화에서는 117명에서 추려진 35명의 참가자 중 TOP 20만이 살아남아 섹시클럽 파티룩, 비키니 촬영 등으로 경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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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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