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덮친 악재, 채드 벨 허리 통증으로 말소
    • 입력2019-08-14 16:32
    • 수정2019-08-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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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채드벨 \'실점을 하고 말았어\'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채드벨이 3회말 무사1루 상대 정수빈이 3루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19. 8. 7.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대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이 허리 통증으로 말소됐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14일 대전 NC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벨의 말소 소식을 전했다. 한 감독은 “채드 벨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뺐다. 처음엔 하루이틀정도면 괜찮아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가서 부득이하게 제외했다”라고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벨은 병원 치료는 받지 않고 교정 치료를 할 예정이다.

벨의 대체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 감독은 “경기를 지켜보면서 상황을 보고 대체 선발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군에 올라와 있는 투수 뿐 아니라 2군에 있는 투수들도 벨의 대체 선발로 나올 여지가 있다.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벨 마저 빠지게 되면서 한화는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그동안 많은 선발 자원들이 부여받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벨의 대체 선발을 두고 한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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