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모델 최소라, 포토그래퍼 이코베 커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최소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퍼즐의 옆 조각이 분명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소라 이코베 커플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특이하게도 최소라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이색적인 그림을 뽐냈다.


또한 최소라는 앞서 이코베와 찍은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최소라는 롱 드레스를 입고 편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코베 역시 소박한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인간미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최소라와 이코베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최소라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발리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최소라 시가 오늘 출국했다"며 "결혼식은 8월 중에 진행되는 게 맞고,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2012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한 모델로, 2014년 루이비통으로 데뷔해 마크 제이콥스, 구찌, 장 폴 고티에 등 다양한 런웨이 무대에 서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최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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