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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인기모델 송수빈이 최근 영종도의 해변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송수빈은 그레이 계열의 모노키니를 입고 특유의 청순미와 섹시함이 어우러진 매력으로 촬영장을 들뜨게 했다.

송수빈은 “시원한 해변에서 촬영을 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쇼핑몰에 게재할 화보여서 많은 준비를 했다. 큐티와 섹시를 동시에 발산하는 컨셉으로 진행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송수빈은 모델로서는 크지 않은 167cm의 키를 갖고 있지만 35인치 D컵의 가슴라인으로 상대적으로 커다란 볼륨감을 자랑하는 모델. 특정 부분의 발육이 뛰어나 글래머 모델로 통하는 송수빈은 “사춘기 때는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의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피팅 모델로 나설 때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할 수 있어 스타일리스팅에 강점이 있다”며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효리와 한채영을 닮아 ‘도플갱어’라는 소리까지 듣는 뛰어난 용모의 송수빈은 지난 2015년에 유명 모터스포츠 행사인 오토모티브위크를 통해 데뷔했다. 초등학교 때는 일본의 유명 아동 패션브랜드인 미니 포켓의 모델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걸그룹 타미나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2018년부터 원티드레이싱팀 소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지난해에는 레이싱모델들의 축제인 ‘제5회 퍼니지 컴퍼니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송수빈은 또 아이스타 메디컬테라피 이사로 ‘2019멕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쉽’에서 피지크클래식부분 시상을, ‘2019 미즈모델 코리아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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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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