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효민, 촉촉한 눈빛으로~!

[스포츠서울 정하은]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효민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효민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 받고 있다.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저도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효민과 관련한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신공격성 악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앞서 효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 슈퍼카를 받았다는 루머와 티아라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하 효민 SNS글 전문.

효민 글 전문.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태풍 조심! 더위 조심!

악플러 조심 하세요..!!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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