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큰 눈과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고 있다. 한층 더 인형 같아진 얼굴로 눈길을 끈 구하라는 특히 밝아진 표정이 돋보였다.


팬들은 "밝아 보여서 좋아요", "파이팅", "더 예뻐진 구하라",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법적 공방을 벌였으며, 지난 달에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최근 일본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재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진행된 최종범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최종범은 폭행 및 동영상 협박 등의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됐으며, 이달 29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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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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