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일러스트 포스터_광림로고버전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강성진이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 연극 ‘장수상회’에 합류했다.

강성진은 TV 드라마나 영화는 물론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잭더리퍼’, 연극 ‘정의의 사람들’, ‘돌아온다’, ‘데스트랩’ 등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연극 ‘장수상회’ 정기공연과 지역 투어, 2019년 가정의 달 특별 공연에서도 장수상회의 사장인 장수 역으로 참가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장수 역으로 합류하게 된 강성진은 “장수상회는 20년 배우 생활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가슴에 남는 공연이다.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다시 한번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객 분들께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개막을 앞둔 연극 ‘장수상회’는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 등 명배우들과 강성진, 김보현, 김지민, 조훈 등 배우들이 참가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3인 또는 4인이 동시 예매 시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동네 패키지 할인’,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극장으로의 시원한 바캉스를 떠나는 관객들을 위한 ‘바캉스 20% 할인’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압구정역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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