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태후'를 한자리에. 국내 최초 드라마OST 합동 콘서트
    • 입력2019-07-30 17:40
    • 수정2019-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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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국내 최초로 한류 드라마 4편의 오리지널 판권을 활용한 합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한류드라마 OST 콘서트 ‘M.O.S.T(Memories from Original Sound Track)’가 열린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한류대작의 OST 명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은 드라마 및 영화 OST 콘서트는 이미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의 라이브 OST 공연, 음악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던 ‘라라랜드’ 콘서트,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 OST 콘서트 등이 그것.

히트한 드라마와 영화 IP를 기반으로하는 OST 콘서트는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들 공연은 OST 전체를 진두지휘한 음악감독이 공동으로 참여, 드라마의 감동과 공연에 적합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반면, 국내 드라마의 경우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그간 팬미팅 형태의 OST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OST 콘서트 진행 레퍼런스가 거의 없고, 연출과 구성등에 있어서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M.O.S.T(Memories from Original Sound Track) 시즌1은 드라마의 오리지널 판권을 사용, 초대형 LED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과 스토리 연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9인조 밴드들의 협연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며 4편의 드라마에 열광했던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많은 해외의 프로포즈 콜을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 음악감독들과 함께, 한류의 또하나의 큰 축인 한류 드라마 음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한류 확산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콘텐츠진흥원의 한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된 ‘M.O.S.T(Memories from Original Sound Track)’는 오는 17일 열리는 시즌 1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나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진행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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