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앨범 부문 역대급 정상을 차지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 (Color on Me)'가 지난 29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 후 하루가 지난 30일 오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매 하루 만에 총 34만 221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첫날 판매량 집계 기준 역대 남녀 솔로 가수의 판매 1위를 경신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량만 45만 장이라는 이례적 수치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하루 만에 판매량 34만 장을 돌파하며 그의 저력을 입증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체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데 이어, 발매 당일의 하루치 집계만으로 기존 역대 남녀 솔로 가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기록 2위에 랭크, 강다니엘의 막강 파워를 실감케 한다.


발매 이후부터 줄곧 한터 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초동 집계 마감 후 최종 스코어는 어떻게 기록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다니엘은 긴 공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에서 순차적으로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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