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프로야구 LG 트윈스 배재준과 열애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김세린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22일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 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세린과 배재준이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김세린의 이름이 오르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김세린은 지난 2017년 9월 종영한 채널A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뉴욕대학교를 휴학하고 '태양의 서커스' 글로벌 마케터로 근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공연이 잦아 거의 외국에서 생활한다던 그는 당시 방송을 통해 "최근 한 달의 휴가를 받아 한국에 왔으며, 가족이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의 홍보를 맡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김세린의 가족이 운영중인 산후 조리원은 상위 1% 사람들을 위한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배우 고소영을 비롯해 김희선, 추자현, 이보영, 손태영, 조윤희, 이민정 등 톱스타들이 해당 조리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세린의 열애 상대인 배재준은 LG 트윈스 소속 투수로 지난 2013년 입단했다. 2019시즌에는 총 10경기에 등판에 36이닝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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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세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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