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클 어워드 수상사진 (인천관광공사) (1)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수상 모습(제공=관광공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 특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신규 프로그램 부문(동인천 낭만시장, 미추홀 윈터마켓) 금상과 TV부문(TV홍보 스팟영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알렸다.

▶관광공사는 수상이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창조성 등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공로와 TV홍보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공사는 ‘인천 원도심 특화축제’가 2018년부터 동인천 낭만시장과 미추홀 윈터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직접적인 참여 및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낸 행사로, 올해는 10월 5일 동인천 낭만시장을 시작으로 원도심 특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올해의 축제전문가상(축제경영 부문)을 수상한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지역특화 축제를 통해 원도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축제이벤트팀 관계자는 축제를 통한 도시재생 효과를 인정받은 인천 원도심 특화축제는 올 하반기에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본선에 진출될 예정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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