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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관련된 의료진들이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포스코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지역의료 봉사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실시해온 대표적인 기업시민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 줬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해 오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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