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다이아·아이오아이 정채연이 '프로듀스X101' 연습생 이한결, 남도현의 데뷔를 축하했다.


정채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MBK.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축하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순위식에서 각각 7등, 8등을 차지한 이한결과 남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정채연은 같은 소속사이자 '프로듀스' 출신 후배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선배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조가 발표됐다. 연습생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할 수 있는 영예를 안았다.


엑스원(X1)은 총 5년간 그룹 활동을 펼친다. 2년 6개월은 완전체로, 나머지 2년 6개월은 소속사 개인 활동과 엑스원 스케줄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채연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재결합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정채연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