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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미스맥심 김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향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소희는 최근 ‘맥심 바디스프레이 소희향水 No. 13’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기획, 오는 7월 18일 첫 펀딩을 시작한다. 이미지와 영상으로만 팬들에게 다가갔던 미스맥심들은 어떻게 하면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자신의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자신의 향을 담은 화장품을 만들기로 했으며, 김소희는 이 중 가장 첫 번째 주자.

김소희는 “원래부터 향수를 좋아했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장소에 따라 향을 바꾸기도 하고, 믹스해서 저만의 향을 만들어 사용하곤 했다”며 “미스맥심으로서 많은 팬분들을 만나다 보니 화보와 영상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다른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향을 바탕으로 남녀가 같이 쓸 수 있는 향수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그런 그녀의 바람대로 만들어진 ‘맥심 바디스프레이 소희향水 No. 13’은 블론드 우드, 샌들 우드, 머스크 향의 베이스노트에 바이올렛, 네롤리, 작약을 미들노트로 올리고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탑노트를 구성해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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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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